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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세계 경제 뒤흔들 '지각변동'...대륙 떠나는 각국의 공장들 / YTN

2023-12-07 554 Dailymotion

중국의 국가 신용등급에 대한 부정적 전망은 일정 기간 이후 등급 강등을 사실상 예고한 것입니다. <br /> <br />중국 정부는 강하게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[왕원빈 / 중국 외교부 대변인 : 중국의 장기적 경제성장의 펀더멘털은 변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. 중국의 경제성장 전망과 재정 지속 가능성에 대한 무디스의 우려는 불필요합니다.] <br /> <br />앞서 재정부도 무디스의 결정이 실망스럽다고 밝혔지만, 서방의 인식은 크게 다릅니다. <br /> <br />중국이 미국과 전방위적으로 대립하면서 부동산과 금융 불안이 장기화하고 성장동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중국에 대한 투자도 감소세를 보이며 각국의 공장들이 중국을 떠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공산당의 금융 통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지방정부의 부채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각 지방정부가 무분별하게 늘린 부채는 코로나 대유행 기간에 더욱 불어나, 최소 7천300조 원에 이릅니다. <br /> <br />중국 증시의 약세 속에 기업들의 실적 악화도 변수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[카를로스 카사노바 / UBP 시니어 이코노미스트 : 그들(중국 정부와 은행)이 국가 신용등급을 위험에 빠뜨리고 싶지 않다면 펀더멘털이 취약한 일부 기업의 파산을 허용해야 할 것입니다.] <br /> <br />무디스는 중국이 올해 5% 성장률 목표를 이루겠지만, 내년과 내후년엔 4%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, 무디스와 달리 국제신용평가사 S&P와 피치는 중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'안정적'으로 유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태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ㅣ강은지 <br />자막뉴스ㅣ이미영 <br /> <br /> <br />#YTN자막뉴스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120716173485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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